안타깝게도 인간의 기억시스템은 한 번 본 것을 평생 기억하기도하고, 여러 번 반복해도 금새 사라지기도 합니다. 학습과학의 창시자인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1885년 한 변의 논문을 발표하고 기억시스템의 망각 속도를 계산하는 공식을 세상에 선보입니다.
이후 학습에 있어서 예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습이고, 이 복습은 주기적으로 누적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수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알려졌습니다.